창원 주남저수지 카페 테라스 풍경과 넓은 정원이 이쁜 카페 주남
지난 주말 창원 주남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창원은 드라이브를 하러 가거나 바람을 쐬러 갈만한 넉넉한 장소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차를 조금만 타고 나오면 주남저수지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주말이면 운전 연습을 할겸 엄마와 함께 이렇게 가까운 곳을 나들이 다니는 것이 즐겁더라구요. 주남저수지를 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보니 산책하러 나온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나오신분들도 있고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도 있고 마스크를 하고 있으면서도 다들 주말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건 똑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주남저수지 뚝방길을 따라 걷다보면 풍경들이 참 예뻐요. 한편에는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고 한편에는 넓은 저수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곳곳에 망원경이 설치 되어 있어 저 멀리 철새들의 모습도 관찰하는 재..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