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공원 산책을 하면 얻을 수 있는 것들. 혼자걷기의 매력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야외 활동은 꿈도 못 꾸게 만드는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날씨가 기분 좋은 요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기는 조심스럽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습관이 하나 생겼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습관 바로 공원산책입니다. 사실 전 더운 여름날에도 돗자리를 챙겨 나가 나무 그늘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도 할 정도로 공원을 좋아합니다. 여름이어도 바람이 잘 드는 자리를 잘 잡으면 공짜 에어컨이 따로 없었다니까요. 저는 부산 시민공원을 매일 같이 걷고있습니다. 부산 시민공원은 원래 하야리아 미군 부대가 위치해 있던 곳이었습니다. 군 부대를 허물고 부지 전체를 커다란 공원으로 조성해 두었는데요. 넓기도 아주 넓고 조경이 잘 되어 있어 매일 가도 질리지않을 만큼 새로운 매력을 주는 곳입..
2020.09.27